2022년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파월 의장 발언

올해 첫 FOMC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여태까지 발언 중 가장 매파적이었다고 합니다. 3월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었으나, 향후 모든 FOMC에서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금리 인상 필요 

• "노동 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혹시 1월부터 금리를 인상시키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선은 있었지만, 1월 깜짝 인상은 없었어요. 하지만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금리를 올리겠다는 신호를 명확하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3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겸손하고 민첩하게 양면적 리스크가 있는 현 상황을 헤쳐나가겠다"

파월 의장의 이 발언은 향후 모든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이 발언에서는 올해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을 안 하겠다는 말도 없으니, 추가 금리 인상의 여지는 남겨둔 것이죠. 올해 남은 FOMC 일정은 7차례인데, 7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네요.

 

양적 긴축 개시 임박

• 양적 긴축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 조정할 준비됐다"

파월 의장은 향후 양적 긴축에 대해 위와 같이 밝혔습니다. 모두가 양적 긴축이 진행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하고 있지만, 이 발언은 조금 더 일찍 양적 긴축을 실시하겠다는 신호로 보는 시각이 많아요. 월가에서는 5월 즈음 양적 긴축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적 긴축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 하단 링크에서 추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FOMC 종료 후 미국 증시 상황

• 뉴욕 3대 지수, 보합세

이 날 FOMC에서는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대해 시사하였지만, 예측된 뉴스였기 때문에 크게 출렁이진 않았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38% 하락, S&P 500 지수는 0.15% 하락, 나스닥은 0.02% 상승으로 마감하였어요. 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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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2022년 첫 FOMC 결과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예상했었던 결과였던 것 같네요. 연준에서 나오는 발언에 따라 경제 시장이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직접적인 발언과 현시점이 어렵다고 해서 이전 발언을 뒤집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긴 어려웠을 거예요. 올해 신년에 모두 힘겨우실 텐데 많은 정보로 공부하고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글에서도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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