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메타버스 뜻과 전망, 네이버제페토)

메타버스 알아보기

요즘에 주식 투자자라면 다 들어보셨을 것 같은 말인, '메타버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1년 넘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보니, 더욱더 관심받는 사업분야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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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타버스의 뜻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일종의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는데요, 여러분들이 흔히 즐기는 3D MMORPG와 같은 게임처럼 아바타를 활용한다는 것은 비슷해요. 하지만 메타버스에서는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게 전부가 아니며,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  할 수 있다는 게 더 진보된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되면 앞으로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가 희미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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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타버스의 활용

이러한 메타버스는 어디서 활용이 가능하기에 근래 이슈가 되었을까요? 최근 메타버스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제한되었던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한 후부터 입니다.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많지만,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정치 분야에서는 선거 후보 유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주민센터 등에서는 가상 정책 토론회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겠죠. 연예계에서는 콘서트나 팬미팅도 가능할 것이고, 교육기관에서는 입학식이나 비대면 입시 박람회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메타버스 갤러리

기술이 정착이 된다면, 일반 직장인들도 메타버스 사무실 공간에서 회의를 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때문에 물리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과 회의를 해야 할 경우, 출장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의를 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도 효율성이 많이 올라가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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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타버스의 확산

메타버스 이슈가 핫해진 것은 아무래도 역시 코로나19의 확산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모임이 제한되고, 다른 사람과의 대면이 두렵기도 하면서 비대면 활동이 많아졌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재택근무와 비대면 화상 회의를 실시하였고, 주식 시장도 이를 반영하듯 유통 택배 관련주와 게임, IT 관련 이른바 '언택트 관련주'의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이러한 기류가 메타버스의 확산을 가져오고, 관련 기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속도만 뒷받침된다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죠. 현재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에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투자를 했었고요, 출시 3년이 되기 전 누적 이용자 2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Zepeto -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Google Playstore)

이용자의 대부분이 10대로 파악되며, 미래 성장 가능성도 전망된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2030년도의 메타버스 시장이 1,7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를 통해 사업 전략을 꾸미는 기업들도 있으며 메타버스를 서비스하려는 기업도 점점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은 예측 가능한 부분이나 다양한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할 경우, 실제로 보는 것과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의 차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할 것 같네요. 어떠한 산업군에서 효과적인 수익 모델이 될 것인지 향후 발전 방향을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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